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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기담21

스팸 문자 * 번역괴담,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중... 스팸 문자. 어스름한 저녁, 기숙사에 있을 때 문자가 왔다. '혼자 있으면 안 된다' 발신자도 없는 이상한 문자에 기분이 안 좋았지만, 그냥 이상한 스팸문자 이려니 하고 넘겼다. 룸메이트와 저녁을 먹고 티비를 보고 있는데 룸메가 갑자기 학교에 간다며 일어섰다. 뭔가 놓고 온 것이 있어서 갔다 온다고 했다. 순간, 아까 왔던 문자가 생각나서 불안했지만, 학교는 기숙사 바로 옆이니 어차피 금방 올 것이고, 스팸 문자 때문에 가지말라고 할 수도 없어서 그만뒀다. 왠지 불안한 마음에 나도 모르게 긴장하고 있었지만, 룸메가 학교에 간지 삼십분이 지나도록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에이, 아무 일도 없네. 괜히 긴장했잖아.' 그렇게 생각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 2015. 7. 30.
괴담 검은 냄새 검은 냄새. 나에게는 사람들이 모르는 비밀이 있다. 그것은 내가 죽음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죽음이 가까이 다가온 사람들에게서 나는 특유의 냄새... 처음엔 나 자신도 믿기 힘들었기에 나는 그들을 미행했다. 죽음의 냄새가 피어 오르던 사람들... 그들을 지켜 본 결과, 그들은 곧 모두 죽음을 맞이했다. 난 그 검은 냄새가 보인다... 하지만, 누가 믿어줄 것인가. 오늘도 또 한 명 보고야 말았다. 저 여자 주변을 맴돌고 있는 저것은... 너무나 짙다. 그녀는... 얼마나 살 수 있을까. 3일? 일주일? 갑자기 천둥이 치고 날씨가 어두워진다. 빗방울이 떨어지자 그녀의 발걸음이 빨라진다. 그녀는 곧 죽게 될 것이다. 오늘? 아니면 내일? 어쩌지? 날씨가 점점 더 어두워진다. 오늘로 하기로 했다. .. 2015. 7. 28.
마네킹 괴담,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중 재밌었던 얘기들..영상으로 만들어 올리는 채널입니다. 물론 직접 그리고 만든거...괴담, 무서운 이야기 유튜브 채널 회색문 마네킹. 아빠, 엄마, 딸.. 이렇게 단란하고 행복한 한 가족이 있었다. 엄마의 여동생은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늘 부러워했다... 부러움은 질투로 바뀌었고, 동생은 그들의 행복을 뺏고 싶어졌다. 동생은 착한 언니를 꼬드겨서 자기 이름으로 언니 부부의 생명 보험을 들게 만든다... 그리고 갑자기 일어난 의문의 사고! 사고로 언니 부부는 죽게 되고, 동생은 거액의 보험금을 받게 된다. 혼자 남겨진 딸은 어렸기 때문에 이모와 함께 살게 되었고, 부모가 남긴 유산도 결국 이모의 손에 들어가게 되었다.... 딸은 이모가 수상했지만, 아무런 증거가 없다... 2015. 7. 25.
소원 번역괴담,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들 중.. 번역괴담 동영상으로 보기 - 소원 한 소녀가 있었다. 소녀는 우울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모든 일에 오빠 편만 드는 아빠, 엄마도 미웠고 그날따라 모든 것이 싫고 짜증나기만 할 뿐이었다. 소녀의 마음 속에 뭔가 솟구쳐 오르던 그 순간- 소녀의 귓가에 어떤 목소리가 속삭였다. "니가 제일 원하는 게 뭐야?" " 우리 가족이 다 없어졌으면 좋겠어. " 순간 소녀는 자기도 모르게 대답하고 말았다. 하지만 실제로 그런 소리가 들릴리가 없으니, 자기가 헛것을 들었다고 생각한 소녀는 그대로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아침 방문을 연 소녀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거실에는 가족들 모두 아무일 없이 앉아 있었다. 하지만 소녀가 놀란 이유는, 그것 때문이 아니었다. 아까부터 다.. 2015.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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