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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한국스릴러

표적 (The Target 2014)

by •-• 2015.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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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릴러, 액션 영화 표적 (The Target 2014) 줄거리.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의사 태준 (이진욱) 이 일하는 병원으로 어느 날 교통사고로 의식이 없는 환자 백여훈 (류승룡) 이 실려오는데, 교통 사고 환자인 여훈의 옆구리에 총상을 본 태준은 의아해 합니다. 태준이 자리를 비운 사이, 괴한이 백여훈의 호흡기를 자르고 도망쳐 백여훈은 위급해지고 이를 발견한 태준은 응급조치를 취하게 되죠.

 

얼마 후 태준은 만삭인 아내 (조여정) 의 산부인과 검사가 끝난 뒤 아내를 데리고 집으로 가는데, 침입한 괴한에 의해 태준은 머리를 맞고 정신을 잃게 됩니다. 깨어나 보니 아내는 괴한에게 납치된 상태.

 

태준에게 전화를 해온 괴한은, 병원에 실려온 여훈을 병원 밖으로 빼내오라고 지시합니다. 아내를 구하기 위해 서둘러 병원으로 간 태준... 태준은 병원에 찾아온 정영주 형사 (김성령) 에게서 여훈이 '명진빌딩 살인사건'의 용의자이며 쫓기던 중 교통 사고를 당했음을 알게 됩니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6547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79203&t__nil_upper_mini=title

 

 

스포일러가 있으니 영화를 볼 분은 줄거리를 읽지 마세요!

 

태준은 CT 촬영을 핑계로 경찰이 지키고 있는 여훈의 침상을 겨우 병실 밖으로 끌고 나오는데, 그 사이 의식을 찾은 여훈이 태준을 병상에 묶어 버리고 도주합니다. 여훈을 뛰쫓은 정영주와 몸싸움을 벌이던 여훈은 '나도 쫓기고 있다'는 의문의 말을 남긴 채 도주해 버립니다.

 

도주한 여훈은 인터넷으로 명진빌딩 살인사건의 기사를 검색하다 빌딩 건물주인 양동석이 피살됐다는 인터넷 기사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여훈을 놓친 정영주는 사건에서 손떼라는 소리를 듣고, 사건은 광역수사대의 유능한 송기철 반장 (유준상) 이 맡게 되죠. 하지만 정영주는 뭔가 석연치 않아 사건을 놓지 않고 혼자서 조사를 계속 합니다.

 

한편, 태준이 여훈을 빼내온 줄 알고 있는 괴한은 태준에게 전화를 걸어 여훈을 바꿔달라고 하죠. 태준은 여훈이 보조호흡기를 달고 있어서 통화할 수 없다고 핑계를 대자 괴한은 만날 장소를 알려주면서 여훈을 데려오라고 말합니다.

 

 

 

 

 

약속 장소에서 납치범을 만난 태준. 납치범은 태준에게 여훈을 데려오라며 다그치다가 왠 수상한 남자들이 쫓아온 걸 보고 도주해 버립니다. 남자들은 여훈의 행방을 물으며 태준을 다짜고짜 협박하기 시작하자, 뒤에 숨어있던 여훈이 나타나 태준은 그와 함께 도망치게 됩니다.

 

태준의 아내를 납치, 감금하고 있던 납치범 백성훈 (진구).

성훈은 태준의 아내에게 미안하다며 자기가 납치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말해줍니다.

 

(심부름 센터에서 잔심부름 등으로 돌을 벌던 성훈은 여훈의 친동생.

명진 빌딩에 있는 어떤 서류를 가져다 달라는 심부름을 부탁받은 성훈은 여훈과 함께 빌딩으로 갑니다. 그리고 동생 대신 여훈이 혼자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니 건물주 양동석이 죽어 있었죠. 양동석의 시체를 발견한 여훈은 그 후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어 쫓기게 된 것. 동생 성훈은 자기를 도와주려다 살인 죄로 쫓기게 된 형을 구하려고 의사인 태준에게 접근하기 위해 아내를 납치했던 것.)

 

 

여훈과 함께 도망친 태준은 심한 출혈로 여훈이 의식을 잃은 사이, 정영주 형사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합니다.

정영주는 팀에 연락을 한 뒤, 혼자 먼저 가서 여훈을 체포하게 되죠. 태준은 정영주에게 여훈과 자기들을 쫓던 검은 옷을 입은 의문의 남자들에 대해서 얘기하던 중 현장으로 송기철 반장이 옵니다.

 

정영주는 송기철에게 명진 빌딩에 총격전의 흔적이 있었다며 사건을 재수사해야 한다고 반발하자, 송기철은 상부에 보고해서 공조 수사를 하겠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여훈과 태준을 쫓던 두 남자가 현장에 나타나는데 왠지 송기철과 아는 사이인듯한 낌새를 보이더니 그들이 송기철에게 지시를 받은 형사라는 게 밝혀집니다.

 

두 형사의 갑작스런 등장으로 정체가 탄로나게 된 송기철은 정영주 형사를 사살한 뒤, 사건을 여훈의 짓으로 마무리하려고 상황을 정리하려는 도중, 여훈과 태준이 가까스로 현장에서 도망치게 됩니다.

 

여훈을 찾았다는 정영주의 연락을 받고 현장에 도착한 형사 박수진 (조은지). 현장에 쓰러져 있는 정영주의 시체를 발견하고 도주한 여훈의 짓이라 생각한 박수진은 분노해서 여훈과 태준을 뒤쫓게 됩니다.

 

한편, 태준의 아내가 감금되어 있는 곳을 알아낸 송기철 반장은 그 곳에 도착해서 여훈의 동생 성훈을 살해하고 태준의 아내를 데리고 가버립니다. 뒤늦게 태준과 도착한 여훈은 죽은 동생을 보고 분노에 차 복수하기 위해 동생에게 명진빌딩으로 심부름을 보냈던 인물을 뒷조사하기 시작하는데...

 

* 스릴러 액션 영화 표적 결말 - 결말.

 

여훈은 심부름을 시킨 인물인 장필주라는 사람을 찾아가 사건의 내막을 듣게 되는데, 송기철 반장이 모든 일의 주범이었고 그가 살인을 저지르는 사진을 손에 넣게 됩니다.

 

* (명진 빌딩과 관련된 이권 다툼 때문에 건물주 양동석의 동업자는, 송기철 반장에게 양동석을 제거해 달라는 살인 청부를 합니다. 송기철은 경찰의 지위를 이용해 그런 식의 살인을 밥먹듯이 하던 인물... 송기철은 양동적 제거 조건으로 100억을 받게 되 있었죠.

 

 송기철은 양동석을 살해한 뒤, 심부름 센터 장필주를 시켜 죄를 뒤집어 씌울만한 인물에게 심부름을 시키라고 지시하죠. 장필주는 여훈의 동생 백성훈을 시켜 양동석이 죽어있는 사무실로 서류를 가지러 오라고 시키고 살인죄를 덮어 씌워 사살하려는 계획이었던 것.

 

하지만 성훈 대신 여훈이 사무실에 들어왔고, 도주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일이 틀어진 것. 고아라는 소문과 달리 성훈에겐 10년 만에 만난 형 여훈이 있었고, 여훈의 존재를 송기철이 미처 파악하지 못해 일이 틀어지게 된 것.)

 

 

여훈이 복수를 하겠다고 떠난 뒤, 태준은 송기철이 데려간 아내의 신변이 걱정되어 박수진 형사를 만납니다. 박수진에게 여훈과 관련된 사건의 내막을 밝히고 정영주 형사가 송기철에게 죽임을 당할 당시 상황이 녹음된 것을 들려주어 박수진은 송기철에 벌인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됩니다.

 

송기철은 태준의 아내를 죽이라고 지시하지만, 박수진의 도움으로 태준은 살해당하기 직전의 아내를 무사히 구출해 냅니다.

여훈은 송기철에게 전화를 해, 살인 장면이 찍힌 사진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 송기철을 경찰서로 유인합니다.

송기철은 여훈과 격투를 벌이다 검거되고 사건의 내막과 송기철의 잔혹한 범행이 밝혀지게 됩니다.

 

 

(프랑스 스릴러 영화 포인트 블랭크를 리메이크한 영화라고 합니다.

포인트 블랭크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62400

 

 

2015/09/01 - [줄거리] - 브레이킹 (Breaking at the 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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