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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한국공포

아파트 (2006)

by •-• 2015.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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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포 영화 아파트 (2006) 줄거리.영화를 보실 분은 스포일러 주의하세요!!행복 아파트에 혼자 살고 있는 커리어우먼 오세진 (고소영). 늦은 밤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 역에서 열차를 기다리고 있는데, 뒤에서 웬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뒤돌아보니 빨간 원피스를 입은 한 여자가 의자에 앉아 흐느끼고 있습니다.
의아해하는 세진의 옆으로 어느새 다가온 여자는 놀란 세진에게 갑자기 '외롭지 않냐'고 질문합니다. 곧 열차가 들어오는 신호음이 울리자 여자는 갑자기 세진의 팔을 붙잡고 열차가 들어오는 플랫폼으로 뛰어내리려 합니다! 세진은 놀라 떨어지지 않기 위해 버티며 여자의 팔을 뿌리치고, 열차가 도착하는 순간 여자는 떨어져 죽게 됩니다.

세진은 경찰서에서 그 여자가 자기와 동반자살을 하려했다는 진술을 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세진은 충격으로 한참 동안 결근을 하게 되고, 지하철 여자가 집으로 찾아오는 악몽을 꿉니다. 다음날 밤, 정말로 집에 누군가 있는 듯한 느낌에 세진은 두려움에 떨게 됩니다.

한편, 세진의 맞은 편 동에서 사람이 뛰어내려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그리고 그날 밤 10시경 무심히 창가에 서있던 세진은 맞은 편 동 몇몇 집의 불이 동시에 꺼지는 걸 보게 되죠. 좀 의아했지만 그 날은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깁니다.

다음 날, 아침 운동을 하던 세진은 앞 동 704호에 사는 휠체어를 탄 소녀 유연 (장희진) 과 인사를 나누게 됩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혼자서 사는 유연은, 불편한 몸으로 혼자 살기 힘들지 않냐는 세진의 물음에 아파트 주민들이 가족처럼 돌봐줘서 괜찮다고 말하죠. 유연은 역시 혼자 산다는 세진에게 외롭지 않냐고 묻더니 자신의 큐브 장난감을 선물로 줍니다. 그리고 곧 같은 동 주민인 할머니가 유연의 휠체어를 끌고 집에 데려다 줍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맞은 편 동에서 사람들이 투신 자살하는 일이 연달아 일어나게 되고 아파트 분위기는 매우 흉흉해지죠. 이상하다는 생각에 베란다 앞을 서성이며 맞은편 아파트를 바라보던 세진은 확실히 목격을 하게 됩니다. 10시쯤 몇 집의 불이 꺼진 뒤 한 집의 남자가 무언가에 홀린 듯 베란다를 넘어 뛰어내리는 모습을...

놀란 세진은 경찰서에 가서 형사 양성식 (강성진) 에게 자기가 목격한 일을 이야기합니다. 앞 동의 몇몇 집의 불이 10시경에 꺼지면 그 집들 중 한 집에서 누군가 투신 자살을 한다고...하지만 예상한대로 경찰은 세진의 말을 믿어주지 않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세진은 망원경으로 앞 동 집들을 관찰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밤 9시 56분에 몇 집이 동시에 집 안 불을 끈다는 것과 그 집들 중 한 집에서 투신자살이 일어난다는 놀라운 사실을 확실히 알게 됩니다.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41218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41627

 

스포일러가 있으니 영화를 보실 분은 주의하세요!

그 날부터 세진은 망원경으로 맞은 편 아파트를 관찰하기 시작합니다. 평소엔 아무 이상없어 보이지만 9시 56분만 되면 이상하게도 불을 끄는 몇몇 집 사람들...
세진은 유연의 집을 살펴보는데 유연은 창가 흔들 의자에 앉아있고, 같은 동 할머니가 유연에게 밥을 떠먹여 주며 보살펴주는 모습이 보이죠. 세진은 유연이 잘 있는 모습을 보며 안심을 합니다.

헌데, 할머니가 갑자기 배부르다는 유연에게 억지로 밥을 먹이려 합니다. 너를 위해서 한 건데 왜 안먹냐면서 세진을 때리고 억지로 밥을 떠먹입니다. (창문으로 보이지 않는 곳이라 세진에겐 안보입니다.) 이런 모습을 방 안에서 누군가가 문 틈으로 훔쳐보고 있습니다.

맞은 편 동 사람들의 자살을 막기위해 뭔가 해야겠다고 생각한 세진. 모두 불이 꺼진 뒤 죽었으니 불만 끄지 않는다면 자살도 없을거란 생각에 세진은 맞은편 동 사람들에게 10시 전에 불을 끄지 말라고 알리러 갑니다. 세진은 엘리베이터에서 앞 동 여고생 정홍 (박하선) 을 만나, 미친 말 같겠지만 10시 전엔 불을 끄지 말라고 경고하지만 정홍은 전기절약 캠페인이냐며 무시해 버리죠.

세진은 유연의 집으로도 가서, 자기를 믿고 10시 전에 불끄지 말라고 경고하지만 세진은 방안의 누군가를 의식하는 듯 당황하는 모습으로 세진의 말을 무시하고 문을 닫아 버립니다. 방 안에서 문 틈으로 또 다시 이런 세진을 훔쳐보는 사람...
그 후로도, 세진은 창 밖으로 맞은 편 아파트를 계속 관찰합니다. 어느 날 유연과 같은 동의 한 대학생 (강인형) 이 흔들 의자에 앉아 있는 유연의 몸을 더듬고 성추행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다리가 불편한 유연은 거부하지 못한 채 두려움에 떨게 되는데, 물론 세진은 이런 모습을 보지는 못합니다.
유연의 집에서 나온 대학생은 집으로 가려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데, 붉은 원피스를 입고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누군가가 멀리서 다가옵니다... 마침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다가온 그 존재에 의해 대학생은 엘리베이터 통로로 떨어져 죽게 됩니다.
같은 동에서 또 다시 의문의 죽음이 일어난 것에 대해 점점 의구심을 가지게 된 양성식 형사는, 세진이 했던 말을 떠올리며 세진에게 아파트 불이 꺼지면 자기에게 신고를 하라고 말하죠.

한편, 아파트를 망원경으로 관찰하던 세진은 유연의 집에 또 다른 주민이 있는 걸 보게 되는데 그들은 모두 하나같이 유연을 챙겨주는 같은 동 주민들이라 세진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대학생이 죽은 뒤, 세진의 경고를 무시했던 여고생 정홍은 세진의 말에 어느 정도 믿음을 보입니다. 세진은 집으로 놀러온 정홍에게 유연이 줬던 큐브를 해보라며 건네줍니다. 집으로 가 큐브를 맞춰보던 정홍은 아파트 복도에 긴머리에 붉은 원피스를 입은 여자가 나타난 걸 보고, 이상하게 무서운 느낌이 들어 집으로 들어가 숨습니다.
그러던 중, 유연을 도우러 가 있던 아파트 주민 새댁 (박미숙) 은, 남편과 전화 통화를 하면서 '그걸 먹여도 괜찮을까?' 등 이상한 말을 하더니 유연에게 억지로 뭔지 모를 알약을 먹입니다. 그날 밤, 새댁은 9시 56분이 되자 집 안의 불을 끄더니 눈이 돌아간 채 미친듯이 뭘 먹기 시작하죠. 놀라 부인을 말리려는 남편을 새댁은 죽이려고 덤벼들고 남편은 갑자기 주사기의 약을 부인에게 주입하고... 부부는 결국 둘 다 죽게 됩니다.

세진은 바람을 쐬고 싶다는 유연과 함께 바닷가에 갑니다. 바닷가에서 유연은 돌아가신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세진은 갑자기 지하철에서 자살한 여자가 떠올라 그 여자가 외롭냐고 물었던 건 자기가 외롭다고 말하고 싶었던 것 같다며 그 여자의 말을 들어줬어야 했다는 말을 합니다.
얼마 뒤, 유연이 집에 돌아온 뒤 같은 동 주민인 또 다른 아줌마가 다리가 불편한 유연의 목욕을 도와주는데, 춥다는 유연을 억지로 목욕을 시키고 피부는 너무나 세게 밀어 살갗에 피가 맺힐 정도죠. 아줌마가 목욕 도와주기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자 욕조에 홀로 남은 유연은 서러움에 흐느낍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줌마 집의 불이 꺼지고 아줌마는 비명을 지르며 죽임을 당하죠. 망원경으로 유연의 집을 보던 세진은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해 유연의 집으로 가려다가 아줌마가 죽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한편, 여고생 정홍은 세진이 했던 9시 56분이란 시간을 떠올려보니 요즘 그 시간만 되면 자기가 뭘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됩니다. 정홍은 자기 방에 비디오 카메라를 설치해두고 10시 전후의 자기 방의 모습을 찍어보게 됩니다.
정홍은 비디오 카메라를 세진과 함께 보는데, 9시 56분이 되자 방의 불을 끈 정홍은 마치 뭐에 홀린 사람처럼 멍하니 침대에 앉아 있죠. 그리고 더욱 놀랄만한 것은, 침대에 넋이 나간 것처럼 앉아있는 정홍의 바로 옆에 긴 머리에 하얀 옷을 입은 누군가가 앉아 있는 것이 찍혀 있는데...!!


공포 영화 아파트 결말.

 

형사는 같은 동에서 또 일어난 새댁 부부의 사고 현장을 조사하다가 한 가지 사실을 알게 되는데, 그 동에서 죽었던 모든 시체들의 옆에는 똑같은 열쇠 하나가 떨어져 있었던 것이죠.

열쇠에 해답이 있다고 생각한 형사는 그 열쇠로 그 동을 한 집씩 열어 보다가 열쇠가 맞는 집을 찾게 되는데, 그 집은 바로 유연의 집이었죠. 형사는 사망한 사람들이 모두 유연의 집 열쇠를 복사해서 가지고 있었고 마음대로 유연의 집을 드나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유연의 집 안에서 놀랍게도 방 안에 숨어있던 긴 머리의 남자 (김동욱) 를 발견합니다.
그 남자의 이름은 신정수, 집 밖으로 나오지 않는 히키코모리 였던 그는 유연의 집에서, 방 안에 틀어박힌 채 살고 있었죠.
그런데 그 방안에서 붉은 원피스가 발견됩니다.

경찰은 모두가 그의 짓이라고 생각해 신정수를 경찰서로 연행합니다.
하지만 신정수는 입을 열려고 하지 않고, 뭔가에 충격받은 듯 제 정신이 아닌 모습이었죠.

한편, 세진의 집에 함께 있던 정홍은 세진이 주었던 큐브가 이상하다고 말합니다.
아무리 맞춰도 이상하게 다시 보면 원래대로 돌아가 있다는 말을 하죠.
세진은 그 말을 듣고 큐브에 적혀 있는 숫자들을 살펴보는데, 놀랍게도 큐브의 숫자들이 아파트 앞 동에서 자살한 집의 호수와 일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때마침 정홍은 인터넷으로 행복 아파트 주민 게시판을 들어가 보는데, 행복 아파트 부녀회에서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혼자 살고 있는 다리가 불편한 유연을 친가족처럼 돌아가면서 돌봐준다는 훈훈한 기사를 보게 됩니다.
부모를 잃고 혼자서 살게 된 유연을 부녀회에서 한 집씩 돌아가며 돌봐주자는 이야기가 나오게 되자, 행복 아파트의 따뜻한 주민들이라는 기사가 사진과 함께 실리게 되죠. 부녀회는 유연의 집 열쇠를 복사해 하나씩 가지고 유연의 집을 돕는다는 명분 아래 마음껏 드나들게 됩니다.

정홍은 유연과 관련된 인터넷 기사를 보면서, 주민들의 도움에도 홀로 외로웠던 유연이 크리스마스 날 자살했다는 기사를 보고 유연이 불쌍하다는 말을 하죠. 그 말을 들은 세진은 놀라 인터넷에 나온 사진을 보니 자기가 만나고, 대화했던 유연이 분명했고, 작년 크리스마스에 손목을 그어 자살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습니다! (그동안 죽은 유연의 모습을 봤던 건 세진 뿐.)

그 무렵, 형사에게 심문을 받던 신정수는 자기가 무슨 말을 해도 다 믿어줄 수 있느냐고 묻더니 입을 엽니다...

* 신정수는 1년 전, 유연이 죽은 뒤 유연의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됩니다. (이사인지 빈 집에 몰래 들어간 건지 확실치 않음)
히키코모리였던 신정수는 방 안에서만 지냈는데, 죽은 유연의 환영이 나타나고, 유연을 도와주던 동네 주민들의 모습도 환영으로 보게 되어 처음엔 꿈인줄 알았다고 하죠. 하지만 점점 실제처럼 느껴질 정도로 과거에 있었던 일을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고... 점점 유연이 겪은 비밀을 보게 된 신정수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고 패닉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 유연 집 열쇠를 가진 같은 동 주민들은 유연의 의사는 묻지도 않고, 유연을 돕는다는 명분 아래 제 집 드나들듯 들락거리며 점점 유연을 괴롭게 하기 시작합니다. 음식을 만들어주던 할머니는 점점 싸이코처럼 많은 음식을 억지로 먹게 하고, 옆 집 대학생은 유연을 마음대로 성폭행 합니다. 그리고 그 대학생의 엄마는 유연에게 창녀라며 따귀를 때리기까지 하죠. 또한, 아마도 제약회사에 다니는듯한 새댁 부부의 남편은 유연을 약을 실험하는 마루타로 이용하기까지 합니다... 유연은 주민들의 마수에서 벗어나기 위해 결국 자살을 합니다.

(처음엔 아파트 부녀회 이미지 때문에 시작한 일이 기사화되면서 외부로 알려진 뒤, 더 이상 하기 싫어도 알려져서 그만둘 수 없게 되자, 유연을 도와주는 일이 점점 짐이 된 게 아닌가 생각됨. 그래서 유연을 돕는 일을 점점 귀찮아하다가 유연을 함부로 대하게 된 게 아닌가 추측됨.)

*** 유연의 이 모든 사실을 방 문 틈으로 실제 일처럼 목격한 신정수는 두려움에 떨게 되고, 점점 유연과 동화되어 유연의 고통을 느낀 듯 합니다. 신정수는 유연의 붉은 원피스를 입고 미친 사람처럼 아파트 복도를 걸어다닙니다. (정홍이 봤던 게 신정수였던 것. 그리고 대학생을 엘리베이터로 밀어 떨어뜨린 것도 신정수가 한 것 같음. 불을 끄고 투신자살 한 건 유연이 사람들을 홀린 것.)


모든 사실을 자백한 신정수를 경찰은 도저히 믿지 못하겠다며, 일단 유연의 집으로 다시 돌아가자고 하자, 공포에 떨던 신정수는 '원망 서린 그 눈을 너희는 모를 것' 이라는 말을 남기고 권총을 빼앗아 그 자리에서 자살합니다.

한편, 세진은 유연에게 밥을 해주던 할머니의 집으로 가보게 되는데, 할머니는 유연에게 억지로 음식을 먹였 듯, 자기도 냉장고 문을 열고 음식을 잔뜩 먹던 자세로 죽어 있습니다. 역시 그 옆엔 유연의 집 열쇠가 떨어져 있습니다.

유연이 죽은 사람이었다는 걸 알게된 세진이 유연의 집으로 가보니, 그동안 망원경으로 봤던 유연의 집과는 사뭇 다른 사람의 손길이 느껴지지 않은 죽은 집 같은 느낌이 들죠. (그동안 주민들이 유연을 도와주는 장면을 본 것은, 현재의 모습을 봤던 것이 아닌 과거에 방문한 사람들의 모습을 본 것이죠.)

분노에 차 흔들의자에 앉아 있는 죽은 유연...

세진은 너를 이해할 수 있다며, 네가 원하는대로 되었으니 이제 그만하라고 말합니다.
유연은 세진에게 저 문을 나가면, 너도 나를 잊을 것이고 관심조차 가지지 않을 걸 안다며 너도 똑같다고 말하죠.
유연의 손목에서 나온 붉은 피가 유연의 하얀 원피스를 새빨갛게 물들이며 번져가고 유연은 세진을 죽이려고 다가옵니다...

세진은 아파트 옥상으로 도망치지만, 유연은 곧 뒤따라 옵니다.
형사와 정홍이 아파트를 올려다보자, 붉은 원피스를 입은 유연이 옥상 난간에 서 있습니다.
곧 뛰어내리는 유연... 하지만 떨어져내린 사람은 세진이었죠. (잘해줬는데 굳이 왜 죽이는지;)
세진도 역시 유연에 의해 죽게 된 것이죠.

두 달 뒤, 세진의 집으로 형사가 이사를 옵니다.
짐정리를 도와주던 정홍이 '이제 다 끝난거냐'고 묻자, 형사는 맞은 편 아파트를 바라봅니다.
유연의 집... 그리고 그 곳에 서 있는 세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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